10일 오전 7시 서을과 수도권, 강원 영서지방에 대설특보가 발령되면서 많은 눈이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경북 울진군의 북쪽 관문이자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죽변항에서 어민들이 화톳불을 지펴놓고 갓 위판이 끝난 싱싱한 복어를 손질하고 있다.죽변항을 비롯 울진지방은 영상2도의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강추위가 찾아와 이튿날인 11일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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