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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 장관,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면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12-11 11:08

김 의장,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 건의
[포토]김부겸 장관, 김경훈 의장과 환담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사진 왼쪽)이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대전시의회를 찾아 김경훈 시의회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11일 의장실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접견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등 4건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대전시의회를 찾았다. 이날 간담회는 조원휘 제1부의장, 김경시 제2부의장과 김종천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이 함께 하고 행안부에서는 윤종인 지방자치분권실장, 김성호 대변인이 함께 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김 의장은 “지난 역사적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대전시민의 신뢰와 지지가 높다”며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방분권 로드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정책들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장은 건의서를 통해 지방의회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의원의 보좌직원 도입 등을 건의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대전시의회를 찾아 대전시의회의장단과 간담회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종천 운영위원장, 김부겸 행안부장관, 김경훈 의장, 조원휘 부의장, 김경시 부의장./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이에 김부겸 장관은 “행정안전부장관으로 재직하며 지방분권형 개헌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지방분권형 개헌이 이뤄지면 김 의장과 대전시의회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이 많이 해결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시의회의 내실화와 의회의 권한, 내용의 강화를 위해 장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위해 대전시의회를 찾았다. 대전시의회 관계자가 대전시의회를 찾은 김 장관(사진 오른쪽)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이날 간담회는 조원휘 제1부의장, 김경시 제2부의장과 김종천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이 함께 하고 행안부에서는 윤종인 지방자치분권실장, 김성호 대변인이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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