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
이용마 기자가 MBC로 돌아왔다.
11일 복수 매체는 이용마 기자의 MBC 복직 과정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이용마 기자는 불편한 몸 때문에 앉은 채로 바퀴를 단 의자에 앉아 주위의 도움을 받으며 MBC 로비에 들어섰다.
그는 또 로비에 모인 MBC 직원들의 환호와 함께 복직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받은 뒤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어 이용마 기자는 MBC 출입문 차단기의 입출력장치에 사원증을 찍은 뒤 문이 열리자 주위의 힘찬 박수를 받으며 MBC에 정식 출근했다.
한편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2년 파업 당시 해직됐다가 이날 MBC로 복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