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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현 충북도부교육감 취임식 가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12-11 17:36

"즐거운 직장, 친절한 교육청 만들자" 강조
11일 취임식을 가진 주명현 충북도부교육감.(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주명현 충북도부교육감이 11일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주 부교육감은 “충북도부교육감 취임을 큰 인연으로 생각한다”며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행정체제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역량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충북교육이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주 부교육감은 특히 “공직자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기본 중의 기본이 ‘친절’”이라며 ”충북도교육청이 가장 친절한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정말 좋은 분이 충북도부교육감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뜨거운 박수로 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직원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고 김 교육감은 주 부교육감에게 환영의 뜻으로 충북교육청 배지를 달아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전남 영광 출신인 주 부교육감은 1981년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창조행정담당관, 교육부 운영지원과장, 충남대 사무국장, 세종시부교육감, 교육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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