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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업도약기 기업 ‘데스밸리’ 극복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12-11 16:56

내년 1월 26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창업기업 모집
경상남도 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경남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경남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창업도약기 기업(창업 3~7년차)의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 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유통·수출, 제품개선·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고 ▲유통채널입점, 국내·외 전시회 및 판촉전 참가 ▲제품개선비용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 ▲투자유치 IR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창업기업의 대표자로서 모집공고일 현재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인 도내 소재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5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박명균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창업도약기 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업자와 청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gyeongnam)를 참고하거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연계팀(070-7726-4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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