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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난달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매주 목요일 가족역량강화교육 '가족행복충전소'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청도군청) |
경북 청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경)는 지난달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매주 목요일 가족역량강화교육 '가족행복충전소'를 실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가족행복충전소는 다양한 가족 형태의 부모와 자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부모로서 자신에 대한 이해 증진, 양육태도와 의사소통 기술 등을 통한 상호이해 및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부모-자녀 2track으로 이뤄진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녀양육에 있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소통의 기술 및 다양한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가정의 건강성이 증진되고 가족 간 응집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프로그램 등 청도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