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접견실에서 대전시교육청이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3억300만 원과 시민들이 모금한 2700만 원 등 총 3억3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대전시교육청은 11일 접견실에서 2017 '제자사랑 나눔 켐페인'을 통해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3억300만 원과 시민들이 모금한 2700만 원 등 총 3억3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액은 교직원들이 1구좌당 2000원 씩의 성금을 모금해 본청 7300만 원, 동부교육지원청 8천800만 원, 서부교육지원청 1억4200만 원을 모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성원으로 성금이 마련돼 기쁘다"며 "성금이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