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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상주시가요강사協 '문화콘서트' 열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12-11 22:00

11일 오후 경북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가요강사협의회(회장 김중호) 주최로 열린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콘서트'에서 출연진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등 예능인들이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가졌다.

(사)상주시가요강사협의회(회장 김중호)는 11일 오후 경북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상주시레크리에이션, OK예술단, 월드스타기획ㆍ예술단, 낙동강예술단, 상산예술단, 김영주 딴다라품바 예술단 모두 6개가 단체가 후원했다.
 
김중호 상주시가요강사협의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가요, 합창, 통기타, 벨리댄스, 고전무용, 품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출연해 재능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중호 가요강사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문화ㆍ예술을 제대로 영위하는 것이니만큼 모든 것 내려놓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에서 활동하는 가요강사는 전 다울평생교육원에서 배출됐으며 20여 명이 활동 중이다.
 
11일 오후 경북 상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가요강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콘서트'에서 출연자들이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를 합창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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