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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자 시인 '아름다운 작가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12-11 22:57

박찬세.권민경 시인 '내일의 한국작가상' 수상
김해자 시인.(사진출처=작가회의)
김해자 시인이 '제16회 아름다운 작가상' 수상 작가로 선정됐다.

또 '제2회 내일의 한국작가상'은 박찬세 시인, 권민경 시인이 선정됐다.

올해로 16회째인 '아름다운 작가상'은 문단의 젊은 작가들이 선배들에게 전하는 상으로 한국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위원장 유병록)이 주관한다.

또 '내일의 한국 작가상'은 선배 문인들이 젊은 작가들을 이끌고 품어주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한국작가회의 소통위원회(위원장 안도현)가 주관한다.

'아름다운 작가상'을 수상하는 김해자(54) 시인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문단에 데뷔했다.

'무화과는 없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등 시집과 산문집수 십 편이 있으며 1998년 전태일 문학상, 2008년 제10회 백석문학상, 2016년 제13회 이육사시문학상을 수상했다.
 
박찬세 시인(왼쪽).권민경 시인.(사진출처=작가회의)

또 '내일의 한국 작가상'을 수상한 박찬세 시인은 1979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2009년 실천문학상으로 등단했다.

권민경 시인은 1982년 서울 출생으로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으로 둥단했다.

작가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7시 한국작가회의가 새롭게 꾸린 사무실이 있는 마포중앙도서관5층 문학창작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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