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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역대 순방 사상 최대규모 中 방문 경제사절단 동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12-12 07:26

중국 방문 주요경제인 명단.(자료제공=대한상공회의소)

문재인 대통령의 13일 중국 방문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구본준 LG 부회장 등 26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인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이원준 롯데그룹 부회장, 오인환 포스코 사장, 정택근 GS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 회장, 구자열 LS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김홍국 하림 회장, 채종진 비씨카드 사장, 김도진 중소기업은행 은행장, 위성호 신한은행 은행장 등 35개 대기업 재벌 총수들이 참가한다.

이어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진영환 삼익THK 회장, 이환성 세라젬 회장 등 중견기업 29개사, 중소기업 160여개, 기관·단체 40여개사 등 총 260여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중국 방문 경제인단은 역대 순방 역사상 최대규모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방문한 미국은 52명, 두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는 87명이 동행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경제사절단 선정과 관련해 주관기관으로서 참가 기업을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주요 경제단체 및 협회 대표, 연구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제사절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사절단은 13일 대한상의 주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이어 14일에는 코트라 주최 '비즈니스 파트너쉽'과 16일 한국무역협회 주최 '한·중 산업혁렵 포럼' 등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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