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짙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첫 주자 발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12-12 23:23

(사진 출처 =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JTBC 새 월화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의 첫 번째 주자로 싱어송라이터 짙은이 발탁됐다.
 
짙은이 참여한 ‘눈을 뜬다’는 선이 분명한 멜로디라인과 쏟아져 내리는 감정을 담아낸 노랫말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곡으로 2인조 밴드 서프그린(Surf Green)이 작곡하고 음악감독 남혜승의 작사로 완성됐다.
 
전반부의 절제된 사운드와 후렴구의 폭발하듯 터지는 감정선에 ‘짙은’의 서정적 보컬이 온전히 녹아들며 두 남녀 주인공의 마음이 듣는 이에게 그대로 전해진다.
 
싱어송라이터 '짙은'. (사진 출처=파스텔뮤직)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OST 제작을 맡은 이엘와이드는 “섬세하고 짙은 감성의 드라마인 만큼 보다 울림 있는 OST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 강두(이준호)와 문수(원진아)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완성도 높은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많은 드라마 매니아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