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열흘간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이 청내에서 추억의 사진전을 열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은 12일 진천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추억의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열흘간 진행된다.
기관 및 학교에서 수집한 사진, 앨범 중 역사적 가치가 있는 사진기록물 50여점이 전시됐다.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록관리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옛 학교의 역사와 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기록을 선정했다.
민병석 교육장은 “추억의 사진전을 통해 잊혀져가는 관내 학교의 모습을 다시 찾아 보고 어린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