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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시설채소 생육관리 해외전문가 초빙교육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12-14 10:19

농업선진국 실용기술 조기도입으로 농가 기술경쟁력 향상
시설채소 해외 전문가 초빙 교육.(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겨울철 도내 토마토, 파프리카 등 시설채소 작물세력 및 생육상 조절을 위한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농업기술원 및 시설채소 주산지에서 농업인 및 공무원, 관련업체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및 실용화기술 현장교육으로 진행한다.

14일 둘째 날까지는 농업기술원 ATEC에서 토마토, 파프리카 재배 농업인 및 공무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작물세력관리, 생육상 조절 등 최신 정보와 기술들을 다룬다.

15일 마지막 날인 15일은 실용화기술 현장교육으로 양산시 토마토 재배농업인 30명이 참석해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설 재배 파프리카.(사진제공=경상남도)

이번 교육은 해외초청강사로 네덜란드 게르트스 소바지 씨를 초청해 진행했다. 그는 네덜란드 델피 파프리카-토마토 컨설턴트 및 연구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문성규 경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글로벌 시대 시설채소 재배농가의 선진국 실용기술을 조기 도입하기 위한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을 적극 활용해 농가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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