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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체육회, 진해 해군회관서 ‘2017 창원시 체육인의 밤’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12-14 10:51

12일 안상수 창원시장이 진해 해군회관에서 열린 ‘2017 창원시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창원시 체육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체육 유공자들에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체육회)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회관에서 창원시체육회(회장 안상수 창원시장) ‘2017 창원시 체육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스포츠를 통해 창원시의 위상을 높여준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안상수 시장은 체육발전에 공적이 탁월한 30명의 체육 유공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통합이후 체육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회원종목단체가 완전히 정상화돼,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스포츠 동호인 10만명에 이러게 됐다.

안상수 시장은 “스포츠를 통해 우리 창원시를 널리 알려준 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영 창원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체육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으로 창원시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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