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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호영, 독보적 입담…“범상치 않은 놈이 왔구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고유진기자 송고시간 2017-12-14 10:57

뮤지컬배우 김호영. / 아시아뉴스통신 DB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김동준-김호영이 출연했으며, 개그맨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김호영은 “저 잘 모르시죠? 독보적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에요”라고 인사를 했고, “처음 나왔는데 주변에서 굉장히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가길 바랐어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출처 = ‘라디오스타’)

녹화 전 인터뷰를 ‘라디오스타’ 녹화 시간만큼 했다는 김호영은 쉴 틈 없는 매력발산으로 눈을 떼지 못 하게 했다.
 
신점을 좋아한다는 김호영은 “일단 제가 들어가면 그 분의 첫 마디가 ‘범상치 않은 놈이 왔구나’”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는데, 이와 다르게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베네딕트’라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한편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1-2부는 각각 전국 기준 5.3%,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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