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모습.(사진제공=천안시청)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7년 아이돌봄지원사업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총 4개의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2017년 단위사업 평가에서 전국 222개 서비스 제공기관 중 최우수기관 10개소로 선정됐으며 이 중 최고 등급인 S등급은 천안이 유일하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5년 연속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초 3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나눔터 9호점 개소, 열린 아버지학교 운영 등 지역의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은정 센터장은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 선정과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12년 동안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대표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