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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철 서천군의용소방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7-12-14 12:24

14일 노성철 서천군 의용소방연합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진흥 분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 서천군청)

노성철 서천군 의용소방연합회장이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진흥 분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노성철 연합회장은 지난 1995년부터 서천군 의용소방대로 활동하면서 2004년 장항읍 창선리 대광영어조합 공장화재를 비롯한 각종 화재 현장에 참여했으며 2014년부터 벌집제거 전담반 등 생활안전구조단 활동, 마을담당제 운영을 비롯한 국민행복소방정책 협력,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 및 가스자동차단밸브 설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홍보 등 군민안전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매년 10회 이상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에 필요한 대응능력 습득 및 훈련을 통한 안전문화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는데 노력해 왔다.

또 시기별·테마별 연 20여회 이상의 안전문화캠페인 실시, 각종 재난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피해구호 지원 등 주민에 대한 참봉사자의 활동상을 구현하는데 헌신했다.

노성철 대장은 “이번 수상은 서천군의용소방대 모두가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으로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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