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관광청 제24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 수상 모습.(사진제공=몰디브관광청) |
몰디브관광청은 최근 개최된 제24회 월드 트래블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에서 세계 최고의 허니문 여행지, 세계 최고의 다이빙지로 수상, 이와 함께 개최된 제3회 월드 스파 어워드에서 인도양 최고의 스파 휴양지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베트남 JW메리어트 푸꾸옥에서 개최된 이 레드카펫 시상식에는 전세계 수백 명의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리스 모함마드(Haris Mohamed) 몰디브관광청 경영이사가 상을 수여받았다.
몰디브는 미국, 아랍에미리트, 세이셸, 호주, 모리셔스, 하와이, 태국 등 세계적인 휴양지들을 제치고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몰디브는 지역 수상 이에도 다양한 어워드 영역 부분에서 10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하리스 모함마드(Haris Mohamed) 이사는 "몰디브가 이러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상은 몰디브 방문객들이 몰디브에게 보내는 찬사다. 전 세계적으로 몰디브의 위치를 유지하고,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전세계 업계에 명성 높은 상으로 알려져 있다. 몰디브관광청 관계자는 이 상은 몰디브에 대한 관광객들의 애정과 확신을 나타내며, 수상을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휴양지로 한층 더 격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