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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강릉시는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친절향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강릉시청) |
강릉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친절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로서 강릉시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마인드로 기본 전화예절 및 불만 민원 응대 노하우를 교육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외부 전문 박원영 강사를 초청해 민원접점관리 프로세스, 방문민원 응대 시 ‘맞이-문의-안내-상담-서류작성-대기-마무리’의 과정에서 민원상담의 기본을 익히고 민원인과 얼굴 없는 만남인 전화응대 시 민원인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객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불만 민원을 응대하는 단계적인 방법도 공유했다.
이건령 강릉시 고객만족담당 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공무원들이 민원인에게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것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부드러운 미소 한 자락에 달려있음을 느끼고 민원 응대 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