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1일 토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박영선 “최순실, 구치소장이 절절 매더라…이 사람이 수감된 게 맞나 싶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디지털뉴스팀기자 송고시간 2017-12-15 01:06

영상 캡처

최순실이 화제선상에 오른 가운데 박영선 의원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한 JTBC ‘썰전’에는 박영선 의원과 이혜훈 의원이 출연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선 의원은 “구치소에서의 최순실 태도를 보고 ’이 사람이 수감된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구치소장이 (최순실에) 절절 매더라”고 밝혔다.

이어 박영선 의원은 “자기가 필요할 때만 고개를 들고 답하고 아닐 땐 고개를 들지도 않더라. 그러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누구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있나”는 질문에 이혜훈 의원은 “힘 있는 사람이지 누구겠냐”며 “지금 법무부 장관이 공석이다. 그 위에 누가 있겠냐”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