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동지팥죽'.(사진제공=오레시피) |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오레시피'가 따끈따끈한 동지팥죽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동지팥죽은 겨울철 동짓날에 맞춰 팥죽을 쒀서 먹는 풍습에서 착안한 팥죽 메뉴로 한 그릇에 5000원에 판매 중이며 팥죽 구매 시 동치미를 덤으로 증정한다.
동지팥죽은 앞서 출시된 어린이반찬, 양념과메기 등과 함께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반찬전문점 '오레시피'는 현재 전국 매장 19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도들샘을 브랜드 본사로 두고 있다.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200여가지의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공급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매장운영을 돕고 있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초보창업자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월 1회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파견하고 있다.
한편, 포항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를 이용한 오레시피 양념 과메기는 가맹점에서 1+1(50% 할인)행사를 시행한다. 행사는 오레시피의 가맹본사인 ㈜도들샘이 포항 과메기를 일괄 구매해 전국 가맹점에 50% 할인된 금액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포항 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포항 경제가 어려워진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레시피는 올해 초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