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성내리 영축산 산불 모습.(사진제공=창녕주민) |
15일 오후 3시30분쯤 경남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 영축산 중턱에서 산불이 났다.
창녕군에 따르면 헬기 9대, 소방차 등 진화장비 27대, 공무원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2시간이 지난 오후 5시40분 현재 완전히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날 불로 소나무, 잡목 등이 많은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군은 산불이 번진 지역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