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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66개 참전친목단체장 초청 간담회.."강력한 안보활동 전개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7-12-15 23:56

66개 참전 및 친목단체장 간담회 후 기념 촬영하고 있는 행사 참석자들.김진호 향군회장(맨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사진제공=향군)

재향군인회 김진호 회장은 15일 “이 땅에 전쟁 예방과 평화통일을 위해 강력한 안보활동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용산 국방컨벤션 화랑홀에서 열린 '66개 참전 친목단체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북한의 군사도발 위협 실상을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계도해, 총력안보 체제를 구축하는 등 정부의 안보정책을 더욱 뒷받침하고 ▲지구상에서 가장 악랄한 북한과 싸우는 우리 군 장병들의 사기를 고양시키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향군의 전 조직을 총 동원해 강력한 안보활동을 전개 할 것이다"며 덧붙혔다.

이날 간담회는 향군 회장단 및 임원, 6?25참전유공자회 박희모 회장을 비롯해 66개 참전 친목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17년 향군활동 소개  발전방향 제시, 참전 친목단체 활동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참전 및 친목단체는 ‘계급별’, ‘군별’, ‘병과별’, ‘부대별’, ‘참전별’로 구성해 등록된 66개 단체로 향군 안보 활동과 자체별 활동으로 국가안보 수호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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