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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TV 인터뷰] 이종혁 “부산 확 바꾸려면 새로운 리더십 필요”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8-01-05 10:11

 
이종혁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4일 부산시장 출마선언 직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도남선 기자

- 부산시장 출마 각오

"지금은 부산이 쇠락하는 도시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새로운 도약의 도시 번영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기존의 낡은 구시대의 정체된 현상유지형 관리 리더십을 교체해야 합니다. 새롭게 혁신적이고 도약의 리더십으로 바꿔내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만 저는 이러한 부산의 미래 청사진과 비전 정책, 부산을 세계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하는 다양한 밑그림과 청사진을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만 이것을 실행해낼 추진력과 그리고 저는 그것이 남에게 들어서 흉내 내고 입으로만 내뱉는 그런 정책이 아니라 몸으로, 발로 뛰는 일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실천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직을 즐기고 축사하러 다니고 행사 쫓아다니는 그런 시장은 저는 결단코 하지 않겠다고 부산시민들에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저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부산을 확 바꿔놓는 살맛나는 도시, 꿈의 도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세계적 명소, 관광도시 부산으로 만들고 4차산업혁명의 중심 메카도시로서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이곳 부산에 정착, 그려내겠다. 이것을 위해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저는 그러한 시장이 되기 위해서 이번에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이렇게 부산시민 여러분들에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경선 경쟁력은?

"저는 솔직합니다. 그리고 부산의 아들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대학교 때까지 부산을 떠나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아들입니다. 누구보다도 부산을 잘 압니다. 누구보다도 부산을 사랑합니다. 누구보다도 부산의 고민이 어디에 있고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뼈저리게 수십년간 성찰해온 사람입니다. 저 이종혁이가 ‘부산의 아들로서 부산이 낳은, 부산을 확 바꿔놓은 시대적 시장이었다’ 이런 것이 역사에 기록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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