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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게임 인기에 앱플레이어 시장 활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미은기자 송고시간 2018-03-01 09:50

앱플레이어로 게임 구동 시 다계정 멀티플레이, 배터리 소모 방지 등 강점 보유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리니지' 시리즈에 이어 '소녀전선’, ‘오버히트’ 등 MMORPG 게임들이 큰 인기를 모으자 앱플레이어 시장도 덩달아 활기를 띠고 있다.

앱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에뮬레이터로, 키보드로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화면을 여러 개 띄워 놓고 다양한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헤비 유저들 사이에서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통한다. 또한 갑작스런 전화 수신이나 배터리 소진으로 인한 전원 꺼짐 등 모바일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정상적 게임 종료를 예방할 수 있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앱플레이어 시장은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게임을 실행하는 에뮬레이팅 기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유저의 패턴을 분석해 게임을 추천하거나 테스터를 모집하는 등 하나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 중인 앱플레이어는 미뮤, 블루스택, 녹스, 모모 등이 있다.

생활에 유익한 융합 IT서비스 기업 민앤지가 서비스 중인 ‘미뮤’는 PC 환경에서 구글 계정만 있으면 게임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타사 앱플레이어와 비교해 용량이 가볍고 휴대폰 구동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초의 멀티 디바이스 실행 지원과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점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어 대규모 길드 던전 등 보다 강력한 성능과 최적화된 실행이 필요한 모바일 게임을 과부하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융합 IT서비스 기업 민앤지는 설립 초기부터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보안사업 분야의 신시장을 개척해왔다. 미뮤 외에도 휴대폰번호도용방지 서비스, 로그인플러스, 간편 결제 매니저, 등기 사건 알리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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