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3일 목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스마일라식, 라식라섹의 부작용 보완하여 빠른 일상생활로 복귀 가능해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5-08 12:26

강남역 GS안과 김무연 대표(사진제공=GS안과)

과거에는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면 직장인의 경우 적어도 3일 이상의 휴가가 필요했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수술 후 바로 일생으로 복귀 가능한 시력교정술이 연구되어 시력이 나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 라식·라섹 수술은 재활기간이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1주일 이상 소요되었던 반면, 수술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한 스마일라식은 검사부터 수술까지 걸리는 시간도 채 하루가 소요되지 않는다.

스마일라식이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표면을 투과해 각말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수술방식으로 기존 라식, 라섹에 비해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 발병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좋은 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 당일에는 눈을 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며 눈을 비비는 행동은 자제해야 하며, 수술 후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안구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주 및 흡연은 최소 3개월 이상 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남역 GS안과 김무연 대표는 "최근 라식라섹의 부작용을 보완하여 등장한 렌즈삽입술, 스마일라식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시행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렌즈삽입술이나 시력교정술을 진행할 때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의료진인지,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수술 전 51가지의 정밀검사가 시행되는지 등 다양한 사전 확인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스마일라식 후 회복기간 없이 하루만에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수술 다음날에는 하루 정도 수술결과와 눈 상태에 대한 체크를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수술 후 약 4개월에 한 번은 병원에서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스마일라식 전문병원에서 검사를 정밀하게 받아야 하며, 의료진의 기술력이 중요하므로 수술 전 의료진의 경험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