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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레드벨벳 공식 SNS) |
가수 임은숙이 세상을 떠났다
4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임은숙은 병마와의 싸움 끝에 숨을 거뒀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연예계 선후배들은 임은숙을 향한 애도를 보내고 있다.
임은숙은 지난 1월 수십 년의 공백을 끝내고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과 만났기에 이번 임은숙의 임종이 전해지자 그녀를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임은숙 JTBC '슈가맨2'에 출연했을 당시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번 출연도 불발될 뻔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임은숙은 "오늘이 제 연예계 삶의 종장이 될 것 같다"면서 "그래서 온 힘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4일 세상을 떠난 임은숙을 추모하며 명복을 빌었다.
레드벨벳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쎄쎄쎄 임은숙 선배님의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애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