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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30분쯤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는 단원구에 위치한 화정천과 주택가 주변에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회장 홍성범)는 10일 오전 10시 30분쯤 단원구에 위치한 화정천과 주택가 주변에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42명의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도 자발적으로 참석해 그동안 장마 등으로 인한 각종 오물 쓰레기들이 화정천으로 유입된 것 들을 수거하고 주택가 인근에 떨어진 휴지조각은 물론 담배 꽁초 등 1.5t여 불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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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김세환 부회장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
이에 김세환 부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홍희성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장은 김세환 부회장에게 “ 맛있는 아구찜을 회원 봉사자들에게 접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4년 전부터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6개 여월 동안 연일 점심식사로 아구찜 과 해물 찜을 후원해 주심에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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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김세환 부회장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한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
앞서 김세환 부회장은 지난 5년여 동안 자유총연맹 안산지회 행사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것으로 밝혀져 회원들 간에 서로 자유총연맹의 회원임을 자긍심을 갖도록 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