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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 안유진 제치고 1위 수상 소감 "엄마 정말 고생 많았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7-14 02:30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이가은 연습생이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등에 이름을 올렸다.

13일 밤 11시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열렸다. 

이날 이승기는 30등에서 21등의 연습생 이름을 호명했다. 1등에는 이가인의 이름이 호명됐다. 

최종 633,511표를 받은 이가은이 1등을 차지했고, 스타쉽 소속 연습생인 안유진은 2위를 했다.

1등에 이름을 올린 이가은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또 자신을 키우느라 고생한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안유진은 "좋고, 멋진 무대를 더 많이 보여주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가은은 2013년 이후 활동을 하지 못했다. 팀의 활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프로듀스 48'의 첫 방송에서 이가은은 연예계 활동 공백 기간에 대한 심정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가은은 "쉬면서 괜찮은 줄 알았다. 그런데 안 괜찮더라"라며 힘들었던 심정을 말하기도 했다.

이가은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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