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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양궁, 정체 이현섭 추정...500원 앞면은 가수 주영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9-09 18:08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복면가왕'에서 '동막골소녀'가 두 번째 가왕 방어전을 펼쳤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동막골 소녀'와 이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 복면가수 4인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500원 앞면과 양궁의 대결이 이어졌다. 먼저 500원 앞면이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를 불러 담담하고 쓸쓸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이에 맞서는 양궁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불러 거칠지만 절절한 음색으로 방청객을 사로잡았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양궁이 승리해 3라운드 진출을 했다.

500원 앞면의 정체는 주영으로 밝혀졌다. 주영은 지난 2010년 싱글 '그대와 같아'로 데뷔,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2월에는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한편 박완규 '천년의 사랑'을 완벽하게 소화한 양궁의 정체에 대한 의견 또한 분분하다. 많은 누리꾼들이 넥스트의 보컬리스트 이현섭으로 양궁을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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