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
배우 박환희가 아들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환희는 8일 SNS 해킹 피해 사실을 토로하며 해커를 향해 "볼 거 없으니 그만하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사랑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7살 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더욱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환희가 침대에 엎드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아들이 인형을 목에 두른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박환희의 아름다운 미모와 귀여운 아들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환희는 1990년생으로 패션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가수 바스코와 혼인한 후 아이를 출산했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듬해 이혼했다.
한편 래퍼 바스코는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며 "여기 출현한 이유는 아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바스코는 경연 무대에서 '내 음악에 내 가족이 걸린 미래, 내게 남은 하나뿐인 아들 섭이를 위해'라는 가사를 담고 있는 자작곡 '187'을 선보였다.
지난 5월에는 불미스러운 일로 도마 위에 올랐다. 2015년부터 지난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돼 불구속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