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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얼굴만큼 마음도 예쁜 효녀 "엄마가 원하는 걸 하길"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9-12 13:28

(사진=Olive tv)

김새론이 엄마에게 효심을 드러냈다.

김새론은 어른스럽고 성숙하면서도 그 나이의 풋풋하고 소녀스러운 모습을 꾸밈 없이 보여줘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이 엄마를 언급한 방송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아역으로 연기활동을 했던 김새론은 늘 함께 다니며 자신을 케어해 줬던 분이 엄마"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엄마와 같이 붙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짜증과 투정을 많이 부리게 됐다"라며 "뒤돌아보니 엄마의 20대를 거의 김새론 자신에게 쏟아부은 것이 마음에 걸려 이제는 엄마가 원하는 것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얼굴만큼 마음도 예쁜 속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달팽이 호텔' 황인영 PD는 "김새론은 어른스럽고 성숙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매력을 느껴 기대했다"며 "첫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라 어색할 수 있는데 즐겁게 여행을 하다가 갔다. 또래가 없어 불편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어릴 때부터 어른들과 잘 지낸다더라"고 전했다.

황 PD는 "김새론은 항상 솔직하게 얘기를 잘 하는 편이더라. 꾸미려고 하는 것 없이 자기 얘기를 잘 하고, 또 다른 사람 얘기도 호기심 있게 듣는다.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니까 분위기도 좋아지는 것 같다. 또 그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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