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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추석 앞두고 군민들 찾아 위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8-09-20 15:51

구인모 거창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한센인 정착촌을 방문,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부터 21일까지를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 군민 3708세대, 사회복지시설 11개소, 한센인 정착촌 2개 마을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창군은 기초생활수급 1724세대, 보훈가족 934세대에 상품권과 저소득계층 149세대에 쌀, 라면을 전달했다.

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680세대에 각 5만 원씩, 34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의 각 기관, 단체, 개인도 위문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0일 한센인 정착촌, 홀로 사는 노인과 다문화 가정을 찾아 소통·경청하는 행정으로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했으며,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는 이광옥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소속 실·과장들이 시설을 찾아 격려 위문 활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함께 나누어 온정이 넘치는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림1004운동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해 행정력을 기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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