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26일 진천군청에서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PM(Project manager. 총괄계획)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PM단장에는 김승근 강동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는 변혜선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헌춘 (사)지역창생네트워크 이사 등 총 3명이 위촉됐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5개년동안 180억원을 투자해 농촌중심지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진천군에서는 진천읍 추진위원회와 올해말까지 사업계획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 초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PM단은 앞으로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예비계획 등 사업준비부터 사업완료단계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총괄진행 및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승근 교수는 “다른 어느 곳 보다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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