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6일 일요일
뉴스홈 인터뷰
(인터뷰) 전동평 영암군수, 슬로건…‘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8-11-04 14:07

전 군수, 군민행복 최우선, 위대한 영암 비전 제시
(사진제공=영암군청)

<월간>아시아뉴스통신(10월호 호외)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해남군, 고흥군, 화순군, 영암군, 영광군, 완도군, 담양군, 장성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함평군, 곡성군 등 16개 전남자치단체장의 취임 100일 특별 인터뷰를 통해 각 지역의 비전 등을 들어봤다.

이에 아시아뉴스통신 광주‧전남취재본부는 <월간지>에 이어 통신사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과 국민들에게 이들 단체장의 지역비전과 정치철학 등을 전달하고자 한다.(편집자 주)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영암군민들은 민선6기에 이어, 7기도 영암군정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전동평 군수를 선택했다. 지난 4년동안 6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1년 365일을 불꽃같은 열정으로 전국을 누비며, 그 누구도 하지 않을 길을 해쳐 나가며 최초·처음이라는 단어를 써내려가며 성공의 신화를 써 내려갔다.

중요한 선거일정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등 동분서주 노력 끝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조선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얻어 냈다.

그 결과, 열렬한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군민들의 선택으로 민선7기에도 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전동평 군수를 만났다.
 
(사진제공=영암군청)

Q.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재선에 당선되셨는데, 이에 한말씀.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가족 여러분께서 저를 믿고 재선에 당선시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를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영암군정을 책임지라는 군민의 뜻은 ‘지난 4년 동안 저와 함께했던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믿으시고, 그 변화와 희망을 중단시키지 않고 변함없이 이어 가라는 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앞으로 4년은 오직 군민 행복만을 생각하며 묵묵히 전진해 나갈 것이다. 더욱 새로운 영암, 밝고 희망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여 영암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군정3대 행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실천과 365일 이동군수실을 운영하여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슴속 깊이 새겨,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군민중심의 소통·상생행정을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 민선6기 공약 이행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는데, 그 성과와 가장 관심을 두었던 분야는?

지난 민선6기 공약사업은 8개분야, 65개사업으로 이중 64개 사업을 이행완료 및 정상 추진하여 96.7%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SA)에 선정되었으며,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민선6기 전국 지자체장 공약사업 종합평가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농업예산 1천억원 시대를 열어가면서 고품질·고소득 선진농업을 집중 육성했으며, 민선이후 최대 성과로 국비만 250억이 투입되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는 농업의 지속성장을 가능하게 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농업강군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분야에서는 전남도내 군단위로는 최고인 379억원을 재정 지원했으며, 문화예술(7개사업)·안전(5개사업)·환경(3개사업) 등 3개분야는 100%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었다.
 
(사진제공=영암군청)

Q. 민선7기 영암군 5대 군정방침은 어떻게 결정했는지?

민선7기 우리군 군정 목표는 지난 민선6기와 동일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이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군정방침을 새롭게 정했다.

첫째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 둘째 고품질•고소득의 생명농업 육성, 셋째 신성장동력의 미래산업 선도, 넷째 전통과 미래의 문화관광 창출, 다섯째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입니다.

5대군정 방침들은 군민 행복시대의 완성을 위한 세부 목표로, 군민과 향우, 공직자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우리의 꿈들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군민 모두의 관심사인 군민 복지정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난 4년 동안 어르신들께 최고로 반응이 좋았던 이미용비와 목욕비 지원은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연40매로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폭염 속 무더위쉼터로도 역할을 다해주었던 마을경로당에는 부식비를 점진적으로 지급해서 마을 단위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운영비를 절감해 마을경로당의 역할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거리에 관계없이 영암군 관내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천원버스는 중고등학생에 한해 요금을 인하할 계획이며, 특히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무상으로 교복을 지급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

또한, 젊은 부부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극장이나 체육시설 등이 완비된 어린이 종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소규모 도서관들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해서 군민 누구나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교육친화적인 도시로 바꿔 나가도록 할 것이다.

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노인주야간 보호센터, 치매안심센터 및 재활센터 등을 신축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계신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이다.

이밖에도 현재 추진중인 우수한 복지시책들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처 살피지 못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복지 서비스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이다.
 
(사진제공=영암군청)

Q. 농업군 영암에 어울리는 농업 정책에 대한 구상은?

우리 영암은 전국에서는 11번째, 도내에서는 2번째로 넓은 경지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달마지쌀, 매력한우, 무화과, 대봉감, 황토고구마, 멜론, 영암배 등 우수한 농축특산품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강군이다.

이제는 더 이상 농업이 사양 산업이 아니라, 영암의 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농업분야에 많은 투자를 진행했다. 무화과 산업특구 사업과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운영 등 우수 농특산물의 유통과 가공 식품화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상품들을 판매하기 위한 농특산물판매센터를 운영하고 대도시 직거래와 소비자 초청행사 등 우수 농특산품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특산품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사진제공=영암군청)

Q. 지난 4년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다양한 신산업들을 추진해왔는데 이 사업들의 추진방향은?

우리 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산업들로 자동차튜닝·경비행기항공·드론산업을 육성해왔다. 특히 이 산업들은 고용창출효과가 뛰어난 산업들이기 때문에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는 신성장동력 산업들을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자동차 튜닝산업 분야는 국제공인 F1경주장과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최적의 요건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규모는 100조원, 국내 시장규모는 8조원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미래 신산업 시장에 도전했다.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수제차 회사인 모헤닉게라지스의 자동차 생산공장이 삼호에 완공되어 본격적인 수제자동차 생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공장 가동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도 맺은 바 있어서 영암에서 자란 인재들이 영암에서 일하며 자연스럽게 정착하는 기회가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시대에 자동차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생산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영암군과 모헤닉모터스, 서울대학교, 포스코가 미래형 전기자동차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제품 출시에 이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수제차 회사인 미국 팩토리파이브·영국 웨스트필드와 자동차 협약을 체결하고 7종의 외제 수제차가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기반을 이미 구축 완료한 상태다.

전라남도와 중앙정부에서도 우리군이 보유한 잠재력을 인정했고, 최근에는 삼포지구 자동차핵심기술연구센터에서 자동차 튜닝밸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튜닝밸리는 삼호 KIC 인근 99만㎡ 부지에 만들어진 자동차 산업단지에 2024년까지 차 부품, 튜닝, 고성능 수제차 산업 등 5개 국책사업을 5,780억원의 국도비를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도지사 시절 핵심사업으로 추진하셨던 차세대 고성능 슈퍼카 생산기지 구축에도 탄력을 받게 되어 우리고장이 첨단 자동차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비행기 항공산업분야에서는 경운대학교 항공학과의 영암 이전이 진행 중이다. 경비행기가 운행할 활주로는 완공단계에 있고 앞으로 400여명의 항공 전문인력을 교육할 수 있는 강의동과 기숙사가 건립되면 항공산업 발전과 영암읍 소재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올 가을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 호남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열릴 계획이다. 드론레이싱·패러글라이딩·스카이다이빙·경비행기 등 6개 분야 16개의 장관상이 걸린 장관배 대회와 F16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관련 VR 시뮬레이터체험, 모형항공기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체험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드론과 경비행기 항공 산업분야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론 산업분야에서는 호남권에서 최초로 영암읍에 개원한 드론전문교육원에 수강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에서 3번째이나 국내에서는 최초로 사람이 탑승한 유인드론 운행에도 성공하는 등 기술력 또한 앞서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드론 개발과 농업 및 교육용 드론을 제작·판매·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영암군청)

Q. 민선7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사업들에 대하여는 실천 가능한 추진계획을 면밀히 연구하여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58건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15건 ▲일자리 창출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4건 ▲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선도 14건 ▲자동차튜닝항공드론산업 활성화 4건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육성 7건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영암 만들기 8건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발전 6건이다.

민선 7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공약은 크게 5가지다.

첫째,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과 최첨단 스마트 팜을 중심으로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최첨단 농업을 선도, 둘째, 조선업 중심의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업종다각화 및 고도화와 영암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경비행기항공·드론·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

셋째,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6만 군민이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매진, 넷째, 소득연계형 문화관광산업 육성과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활용한 ‘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다섯째, 청정 영암, 푸른 영암, 클린 영암 실현과 아름다운 관광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군민과 함께 하는 공약사업을 만들기 위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세부 실행계획 수립했으며, 군민이 직접 공약에 대한 의견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수렴하고,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에게 공약사업에 대한 자문을 받고, 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과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사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영암군청)

Q 마지막으로 군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6만 영암군민 여러분, 그리고 16만 향우 여러분! 민선7기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00여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군정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일매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군민과 소통하는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11개 읍면이 조화롭고 균형있는 발전을 이뤄 더 아름답고, 더 질서있고, 더 깨끗한 일등영암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영암의 미래를 위한 많은 사업들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군민대통합으로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한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하나된 6만 군민의 열렬한 성원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남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합니다. 군민과 함께 꿈꾸며 영암의 미래와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영암군청)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