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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미아 사회복지사가 중앙자활센터 원장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김해시청) |
김해지역자활센터 소속 김미아 사회복지사가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공로 수기 공모에 입선해 중앙자활센터 원장상을 수상했다.
김미아 사회복지사는 2013년 1월 자활근로자에서 김해지역자활센터 직원으로 정식 채용돼 개인별 욕구에 맞는 교육 지원으로 자활근로자들의 등대가 되고 있다.
그동안 영농사업을 맡아 자활근로자들에게 자립의지를 심어주고 직무교육을 통해 ㈜경남로컬푸드에 고정 납품하고 GAP인증까지 받도록 했다.
특히 2016년 11월 자활센터 옥상에서 도시양봉을 시도, 시행착오 끝에 올 5월 도시양봉사업단을 시범 운영하면서 철저한 정리채밀과 청결한 양봉장 운영, 친환경병충해 약제 사용, 수분 함유량 18%미만 등을 인정받아 중앙자활센터에서 주최한 자활우수상품경진대회에서 '도시네꿀'로 굿스굿스 인증을 받았다.
한편, 김해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계층의 자활근로사업,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