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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내 집 짓는 비결은?...실검 급상승한 '온비드' 입찰 방법 및 생소할 수 있는 공매 뜻까지

[=아시아뉴스통신] 여지수기자 송고시간 2019-01-03 10:52

▲온비드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매 사이트다(출처=온비드 홈페이지)

공매 사이트 ‘온비드’가 ‘오늘아침’에서 언급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 아침’에 출연한 한 출연자는 저렴하게 소형 주택을 지은 비결로 공매를 언급했다. 이후 ‘온비드’라는 사이트에서 정보를 확인했으며 국가가 관리하는 땅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확실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비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매 노하우와 첨단 정보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공공기관의 다양한 공매 정보를 통합해 인터넷에서 직접 공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국내 공매 포털시스템이다.

온비드 입찰 방법은 입찰용 공인 인증서를 4400원에 구입해서 등록한 다음, 매주 월~수요일 오후 5시까지 입찰을 하면 된다. 입찰을 하면 바로 다음날 입찰 결과가 나온다. 일주일에 한번씩 진행되며 한번 유찰에 10% 저감되는 방식을 이용한다. 또한 상세조건검색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물건을 검색해볼 수 있다.

한편 공매란, 국가가 주체로 실시하는 경매를 말한다. 공매에는 민사상 강제집행으로 그 목적물을 환가하는 방법과 국세체납 처분절차의 최종 단계로서 압류 재산을 강제적으로 환기처분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담보권의 실행 방법으로 행해지는 임의경매와 강제집행 수단으로 이루어지는 강제경매로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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