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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1-27 14:03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2018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에서 대구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지난 2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새일센터 140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와 새일센터 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특히 대구시는 '3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8년 새일센터 사업 평가'는 2017년 실적을 취·창업성과 등 3개 영역에서 서면·대면평가로 이뤄졌다.

대구의 새일센터 4곳(남부센터, 달서센터, 대구센터, 수성센터) 모두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센터당 2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으며, 이 중 3개 새일센터가 대구시와 함께 '2019년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 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날 민간기업으로 대구지역 여성친화기업인 ㈜세신정밀(대표 이익재, 이중호), ㈜비젼사이언스 대구지점(대표 송호철)이 평소 일·가정양립문화 정착과 새일센터를 통한 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가정 양립이 사회 전반에 확산돼 여성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개발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여성친화기업문화 확산, 여성인력의 적극적 육성·활용 등으로 여성고용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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