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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정월대보름에 챙겨먹어야 하는 음식인 오곡밥(사진=ⓒGetty Images Bank) |
2019년 2월 19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정원 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찰밥, 나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9년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찰밥, 나물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2019년 정월대보름에 꼭 필요한 오곡밥 찰밥 만들기 재료로는 팥과 수수, 기장, 보리, 찹쌀 등의 5가지 잡곡을 준비하면 된다. 정원대보름 오곡밥에 필요한 잡곡들을 한꺼번에 씻어서 물에 불려준 다음 적당히 물높이를 맞춰 밥을 지으면 된다. 이 때 기호에 따라 소금을 첨가할 수도 있다.
한편 정월대보름에 먹는 나물, 즉 보름 나물은 보통 무청시래기볶음이나 고사리나물볶음을 준비한다. MBN ‘알토란’에서 소개한 무청시래기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은 삶은 무청시래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들기름, 다진마들, 강잔, 액젓을 넣고 주물러 밑간한다. 그 뒤 간을 한 시래기를 달군 팬에 볶고, 마무리로 대파와 고추 등을 넣으면 무청시래기볶음 만들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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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정월대보름에 고사리나물 만드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사진=ⓒGetty Images Bank) |
한편 백종원이 소개한 고사리나물레시피는 삶은 고사리를 찬물에 20~30분 담가 놓고, 팬에 들기름을 둘러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그 뒤 고사리와 쌀뜨물, 간장, 소금을 넣고 쌀뜨물이 없어질 때까지 찌면 된다. 그 후 파와 참기름, 깨소금으로 마무리하면 고사리나물 만들기가 완성된다.
한편 2019년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찰밥, 나물을 먹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월대보름에 오곡밥을 먹는 이유로는 잣이나 대추를 구하기 어려웠던 서민들이 오곡밥으로 대신 한 해의 잡귀를 물러가게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정월대보름에 많이 하는 ‘부럼깨기’ 또한 딱딱한 견과류를 소리를 내어 이로 깨물면서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로 시행한다.
한편 2019년 정원대보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