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1일 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이창명, 음주운전 무죄에도 “왜 나오냐” 비난 속출.. 이유는? ‘출발드림팀’에서의 실언+막막에 출연자들 ‘분노’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2-21 00:00

▲개그맨 이창명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이창명이 방송에 복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창명은 TV조선 예능인 ‘슬기로운 360도- 동네의 재탄생’의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창명은 지난 2016년 5월 음주운적 의혹을 받아 방송 출연이 제약된 바 있다. 하지만 작년 3월, 이창명은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 받아 방송 활동이 가능해졌다.
 
이창명이 음주운전 무죄를 선고 받고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리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창명은 음주운전 의혹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막말과 망언을 내뱉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기 때문이다.
 
이창명은 ‘출발 드림팀’에서 인연을 맺은 탤런트 이상인과 방송에서 언쟁을 벌였으며, 석주일에게 시비를 거는 등 방송 중에도 무례한 태도를 보여 출연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
 
이에 이창명의 복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참 사람이 그리 없나”, “이 사람이 비윤리적인 건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데”, “굳이 왜 쓰시나요 방송 관계자분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창명의 복귀를 반대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개그맨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금상을 받아 개그맨으로 데뷔, 리포터 등으로 활약하다가 KBS ‘출발드림팀’에서 11년간 진행을 맡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