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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횡단보도 음향신호기∙잔여시간표시기 설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2-22 16:17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음향신호기∙잔여시간표시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3800만원의 사업비로 횡단보도 음향신호기 3개소 18대, 잔여시간표시기 13개소 34대를 설치한다.

횡단보도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을 위해 각종 신호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장비로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잔여시간표시기는 보행신호등의 녹색등 잔여시간을 숫자로 표출함으로써 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음향신호기와 잔여시간표시기를 점차 확대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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