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행지에서 렌트카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여행지에서 렌트카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렌트카를 이용하면, 더 자유롭게 관광지를 돌아다닐 수 있다. 국내 인기 여행지인 제주도 렌트카 이용방법을 비롯하여 해외 여행지 괌, 오사카 렌트카 이용방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자.
제주 렌트카
요즘은 렌트카 앱이나 온라인 사이트가 잘 되어있어, 제주도는 물론 괌, 오사카 렌트카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제주도 렌트카는 렌터카 하우스에 있는 렌터카 업체에 예약하는 게 좋다. 공항에 셔틀버스가 있어 렌터카 업체까지 편하게 갈 수 있다. 렌터카 하우스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정류장은 제주공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렌트카를 인수받을 때는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 운전면허증을 깜박했다면, 제주공항 내 자치 경찰단에서 확인증을 발급받자.
괌 렌트카
괌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편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돌아다니기가 어렵다. 셔틀버스나 렌트카를 이용해야 한다. 많은 여행지를 가볼 계획이라면 렌트카를 추천한다. 괌은 30일 이내라면 한국 운전면허증만 있어도 운전할 수 있다. 괌 렌트카 업체 중에는 한국어로 상담과 예약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다. 영어가 자신이 없다면 한국어가 가능한 업체를 선택하는 게 좋다. 예약은 비행기 시간과 짐 찾는 시간 등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만약 괌에서 운전 중 사고가 난다면 911에 연락한 뒤, 렌터카 업체에 연락해 사고를 처리하면 된다.
오사카 렌트카
일본 오사카는 지하철이 잘 되어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많은 관광지를 갈 수 있다. 그래서 렌터카는 주로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이용한다. 일본에서는 국제 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운전할 수 있다. 오사카에 가기 전에 미리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자. 일본은 우리나라와 차선이 반대라서 운전하는 게 조금 어렵다. 미리 일본 차선과 교통 규칙을 숙지해야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