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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김세운 김천시의장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천시의회) |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가 15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천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의회를 대표해 특별회비를 전달한데 이어 적십자회비 모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기부문화가 위축돼 모금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시발점으로 여기고 많은 시민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날 전달된 '2019 적십자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과 이재민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 무료 구호급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