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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봄 후속 '더 뱅커' 인물관계도(사진=ⓒMBC) |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이 오늘(21일) 종영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봄이 오나 봄’ 30회는 4.3%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오는 27일에는 ‘봄이 오나 봄’ 후속으로 드라마 ‘더 뱅커’가 방송된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예고한 ‘더 뱅커’는 돈과 권력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한 은행원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전작 ‘별별 며느리’,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내 딸 금사월’, ‘소원을 말해봐’ 등을 연출한 이재진PD와 ‘드라마페스티 벌잠자는숲속의마녀’, ‘교회오빠의 연애QT’ 등을 집필한 오혜란 작가 외에 서은정, 배상욱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재진 감독은 “금융과 돈을 다루는 드라마의 주춧돌, 이정표가 되어줄 드라마라는 자부심을 갖고 갈 수 있는 드라마”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수목드라마 MBC ‘봄이 오나 봄’은 오늘(21일) 오후 10시 마지막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