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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투피트니스, A.I 기반 차세대 개인 맞춤형 스마트짐 사업 본격화 추진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6-20 10:30

개인식별 팔목밴드와 모바일앱 연동, 사용자별 최적 운동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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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직영 피트니스 플랫폼 고투피트니스는 “19일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개인 맞춤형 트레이닝 시스템을 매장에 도입하고 스마트짐(Smart-Gym) 사업을 본격화를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스마트짐이란 설치된 운동기구 등에 IOT 기술을 접목시켜 사용자의 운동 정보와 건강 데이터를 A.I 솔루션으로 빅데이터를 관리·운영하는 차세대 미래형 피트니스 센터이다.

고투피트니스는 스마트짐 사업 진출을 위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피트니스 장비 제조사 디랙스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최근 신규 이전한 보라매점을 스마트짐 특화 매장으로 지정∙운영에 들어갔다.

고투피트니스 스마트짐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 출입, 운동 일정, GX(그룹운동) 관리와 예약이 가능하며 NFC(근거리통신망) 기능이 탑재된 팔목밴드로 사용자의 운동현황, 최적 운동강도, 운동 가이드 등을 운동기구에 부착된 LED 디스플레이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력, 유연성 등 체력 수준을 측정하는 체력진단 시스템과 체성분 및 혈압을 측정하고 이력을 관리하는 셀프케어 솔루션을 모바일 앱과 연동해 자신의 신체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필요 운동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고투피트니스 운영사 앤앤컴퍼니 구진완 대표는 “스마트짐은 사용자 맞춤형 운동 처방과 운동 목표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피트니스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오프라인 스마트짐 사업 분야는 최근 폭발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온라인 홈트레이닝 시장과 충분한 접점을 형성하며 국내 피트니스 시장을 확대해 가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투피트니스는 프랜차이즈 형태가 아닌 직영화 방식으로 수도권 지하철역 5분 거리, 3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에 입점한다는 차별화 전략을 제시하며 지난해 국내 피트니스 업계 최대인 252억원의 기관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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