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UNIST 입학식, 색달라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박기동기자 송고시간 2011-03-02 17:16

입학식 이모저모
 2일 UNIST의 세번째 신입생들이 입학식을 서로 축하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기동 기자

 UNIST가 2일 세번째 신입생을 맞았다.

 이날 실내체육관에서 2011학년도 학사과정 신입생 755명과 석·박사 과정 92명, 학부모, 재학생, 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입학식을 가졌다.

 학사과정 신입생은 전체 모집인원의 90%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했으며  과학고를 포함한 특목고 출신비율이 약 15.9%를 차지하고, 일반고 출신 학생들도 전국 3% 이내의  우수한 학생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3.5%, 부산⋅경남 23.8%, 울산 13.0%, 기타 29.7% 이다.

 특히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팀헌트 박사가 참석해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UNIST 체육관에서 팀헌트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입학생들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기동 기자

 입학식 후 팀헌트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의 노벨동산 기념식수와 함께 ‘The Secrets of Cell Division and the Problem of Cancer’ 라는 주제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2일 unist에서 팀헌트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와 조무제 총장, 학교 관계자들이 노벨동산 기념식수 후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기동 기자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