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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음식] 어머니선물로 어울리는 홍삼, 진액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에 눈길… 효능 느끼고 싶다면 꼼곰한 체크 필수

[=아시아뉴스통신] 박준수기자 송고시간 2019-09-17 17:01

▲(출처=ⓒGettyImagesBank)

흔히 홍삼은 명절에 주고받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기 좋다. 최근에는 홍삼을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양한 홍삼 제품이 팔리고 있다. 여러 가지 상품 중에서도 좋은 상품을 구매해야 돈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다. 주의깊게 안보고 아무거나 고른다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 갱년기 어머니 선물 0순위 홍삼 효능 및 부작용, 홍삼 잘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홍삼의 효능


홍삼 성분 중에서 사포닌은 혈액을 잘 순환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도와서 체온을 올려준다. 만약 홍삼을 계속 섭취할 경우 면역력이 높아지게 된다. 면역력이 향상되면 감기나 질병,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홍삼을 섭취하면 만성피로를 극복할 수 있는데, 홍삼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해서다. 또한 무기력증을 해소해주고 잘 잊어버리지 않게 된다. 홍삼의 항암효능도 중요한데, 초기에 발생하는 암을 억제하며 항암치료를 진행할 때 생기는 부작용 예방에도 좋다. 또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 뼈 건강도 지킬 수 있다. 특히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예방에 효과적이다. 만약 갱년기 환자가 홍삼을 꾸준히 먹으면 난소 조직의 혈류량이 상승해 갱년기 증상이 나아진다.

홍삼, 약과 먹으면 안돼


홍삼은 '항암음식'으로 손꼽히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혈당을 높이게 된다. 그러므로 당뇨 환자라면 홍삼을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피로를 해소해주는 효능은 사람을 자극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홍삼을 과다섭취하면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두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두피열이 상승하고 혈압이 상승한다. 홍삼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반대로 면역 과다가 원인인 류머티스 관절염, 루푸스병이 있으면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 또한 홍삼을 카페인과 혈압약 등 타 제품과 복용하게 되면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 하루에 복용하는 홍삼의 양은 10~20g 이내다. 만약 수술을 받은 사람은 20g를 먹는 것이 좋고 일반인은 10g 이내로 먹어야 한다.

홍삼 고르는 방법은?


홍삼 상품은 여러가지가 있어서 제대로 골라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우선 홍삼을 살 때 사포닌의 양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 홍삼의 쓴 맛을 감추기 위해 인공과당을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 하지만 인공과당이 들어간 제품을 사면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 홍삼 진액에 사용하는 인공과당은 아가베시럽과 액상과당 등이다. 한편 맛, 향으로 쓰여있는 인공감미료가 들어가기도 한다. 인공과당은 인체 내에서 '당'으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에서 해독을 해야하고 장기가 상하게 된다. 그러므로 인공과당을 피하고 꿀이나 과일농축액이 담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한편 미생물발효공법으로 발효한 홍삼이 우리 몸에서 흡수가 된다. 또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열매에도 들어있어서 열매까지 담겨있는지 체크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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