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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이 26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산업부문의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달성산업단지에서 24개 입주사업장 대표 및 임원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지방환경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은 26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9.12~2020.3) 기간 중 산업부문의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해 달성산업단지에서 24개 입주사업장 대표 및 임원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부문의 자발적 미세먼지 저감방안 및 입주사업장의 환경 관련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나누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달성산단 간담회는 지난 18일 포항철강산업단지에 이어 총 4차례로 계획된 대구.경북 주요 산업단지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계절관리제가 종료되는 내년 3월까지 산단별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산업계와의 협업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