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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장미화나이 'TV는사랑을싣고'서 "무남독녀됐다" 나이 70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3-27 21:01

가수장미화나이[사진=TV는사랑을싣고]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가수장미화나이에 관심이 높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장미화가 추억 속 주인공을 찾기 위해 등장하면서다.

장미화는 6·25 전쟁으로 인해 아버지와 5세 때 생이별해 홀어머니 밑에서 외롭게 자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장미화는 사춘기 시절 아버지의 존재를 그리워했고, 이에 외삼촌이 수소문해 아버지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보고 싶었던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됐지만 "아버지께서 가정이 이미 있더라"고 고백하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장미화는 10여 년 만에 만난 딸에게 아무런 내색 없이 무뚝뚝하게 대하는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친언니는 6명이나 있었는데 그때 당시 폐렴 주사들이 없어서 돌 되고 백일 되면 다 돌아가셨다고 한다”고 밝힌 장미화. 놀란 김용만이 “6분이 다요?”라고 질문하자 장미화는 “그래서 저 혼자 유일하게 살아남아 무남독녀가 돼 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 7월 13일 생으로 올해나이 75세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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