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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열린하늘 교회 남궁성일 담임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영원과 공간 "
매일한장 묵상 / 막3.
1. 영원이 임하면 시간과 공간은 변한다.
영원이신 주님이 이땅을 걸으신다. 뒤틀린 시간의 세팅을 바꾸신다. 자기가 왕되어 자신의 가치와 행복에 의한 자기의 삶의 얽매이는 시간을 하나님 나라의 흔들리지 않는 기준으로 돌려놓으신다 . 그리고 통치와 관런된 공간을 변화시키신다. 회당에서 , 바다에서 , 산에서, 집에서 영원이신 주님과 관련된 장소로 변화시키신다. 영원은 세상의 시간과 공간에 제한되지 않으신다.
2. 주님은 의도적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여정에 순종하는 종으로서 철저히 보내시는 곳으로 가신다. 그가 가시는 곳은 그분의 신선한 진리와 기름부으심으로 회복된다.
마가복음 3장은 1)회당에서 2)바다에서 3)산에서 4)집에서 일하신다. 가시는 곳마다 그 공간에서 하늘의 가치를 선포하신다.
1)회당에서 ㅡ 창조주를 기억하고 그앞에 서도록 도우신다.
회당에서 예수님은 한편 손 마른자를 회복하신다 . 치유하시신다는 표현을 쓰지않고 회복이란 표현을 쓴다. 이것은 좌우 대칭으로 균형있게 우릴지으신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이다. 마른손이 정상이 아니라 움직이는 손이 정상임으로 창조의 본래대로 돌아가도록 명령하신다. 이 일이 회당에서 일어난다. 회당은 헬라어의 "쉬나고개"란 말이다. '함께 모이다. 함께 인도함을 받다.'는 뜻이다. 이곳은 바볠론 포로기 이후 생긴 창조주 하나님앞에 백성이 모여 예배하고 교육하고 말씀을 낭독하는 곳이다.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각지역마다 효과적으로 매일 주를 예배하는 곳으로 말씀을 배우는 곳으로 선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있는 주도권을 잡은 사람들이 송사하고 정죄하고 급기여는 헤롯과 통합하여 주님을 죽이려한다. 회당이 이런곳이 니다. 창조주를 기억하고 예배해야할 곳에서 그분께 가는 모든 길을 막는 일을한다. 회당에 어을리지않는다. 주님은 회당이 회당되기 원하신다. 창조주를 기억하고 깊은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으로 바꾸시길 원하신다.
2) 바다에서 ㅡ 하나님의 비전, 다음세대를 이해하여 물러나 계신다.
회당에서 일부러 물러가신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피하신것이다 . 물러기셨다는 표현은 ' 양보하다. 앞을 보고 잠시 내려놓는다'는 뜻이다. 이곳에는 제자들과 동행하고 있음을 강조한다(막3:7)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시고 그곳에서 많은 사람을 고치신다. 그리고 질서없이 덮치는 무리를 위해 배를 띄워 고치신다. 귀신들도 주앞에 엎드려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한다. 그러나 주님은 이들의 입을 막으신다. 서드르지않으신다. 찬얭하는 일은 기르치는 제자들과 성도들의 입이 하길 원하신다
갈릴리 바다는 복음의 능력이 시작된곳이다 제자들이 훈련된 곳이다. 갈릴리는 본래 바다가 아니라 호수다. 그런데 바다라 일컫는다, 바다란 '달랏사'이다. 열려있는 곳이다 . 호수는 갇혀있지만 바다는 열방을 향해 열려있는곳이다. 복음을 위해 준비된 프랏폼 같은 곳이다. 주님은 이곳에서 제자들을 준비된 항구에 매인 배로, 준비된 다음주자로 보신다. 서두르지않으신다. 바다로 물러나셨다.
3) 산에서 ㅡ 주님의 부르시는 높은 부르심으로 나아가라.
산으로 오르사 자기가 원하시는 자들을 부르신다. 12제자들이다. 산은 입구와 중턱과 정상이 있는 징소이다. 옛날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주님의 말씀을 받을때 장로들은 평지에 여호수아는 중턱에
모세는 여호와의 영광이 임하는 정상에 있어 율법을 받았다. 주님은 우리를 더눞은 곳으로 올라오라 한다. 저마다 원하는 가치의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기뻐하는 정상이 있는 여호와의 산에 르라 하신다. 위로부터 부르심을 좇아 영광이 있는 정상에 오르라.
4) 집에서 ㅡ 통치자와 가족의 개념을 가르치신다.
집으로 들어가신 주님은 집을 다스리는 통치자가 누구인지 귀신을 쫓아내시며 증명하신다. 주님을 시비거는 바리새인들에게 선포하신다. 강한자를 결박해야 세간을 늑탈한다. 집이란 헬라어로 '오이코스'라 한다. 이것은 '거주하는곳이다' 누가 거주하는 곳이냐가 그 통치의 머리를 결정한다. 방문이 아니라 사는 '거주' 말이다.
그리고. 집 밖에 면회 온 주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대면을 요청한다. 주님은 그 시간을 타서 하늘의 가족이 누구인지 가르치신다. "하나님의(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내 모친이요 형제요 자매라"
하늘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해야 가족이다. 집의 회복을 선포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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